미, 미얀마 군정 수장 가족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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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미얀마 군사정권을 이끄는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가족을 상대로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두 성인 자녀와 이들이 장악한 기업체 6개에 대해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거래를 금지하는 등 제재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앞서 지난달 11일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습니다.
영국 역시 미얀마를 상대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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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미얀마 군사정권을 이끄는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가족을 상대로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두 성인 자녀와 이들이 장악한 기업체 6개에 대해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거래를 금지하는 등 제재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버마 문민정부를 겨냥한 군부의 쿠데타와 평화로운 시위대를 잔혹하게 학살한 일에 대응해 이같이 조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앞서 지난달 11일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습니다.
영국 역시 미얀마를 상대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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