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잠시만.." 접근 뒤 게임머니 수천만 원 결제한 30대 구속

유영규 기자 2021. 3. 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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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을 돌아다니며 고령층 스마트폰을 빌려 수천만 원의 게임머니를 소액결제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A씨는 올해 1월부터 부산 사상구 한 모텔에서 3일간 머물며 숙박업소 사장 B씨 휴대전화를 빌려 게임머니 158만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주로 인터넷 포커나 고스톱 등 게임머니를 소액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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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을 돌아다니며 고령층 스마트폰을 빌려 수천만 원의 게임머니를 소액결제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컴퓨터 사용 사기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1월부터 부산 사상구 한 모텔에서 3일간 머물며 숙박업소 사장 B씨 휴대전화를 빌려 게임머니 158만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같은 수법으로 부산과 경남 일대 모텔을 돌려 고령의 모텔업주를 상대로 총 24차례에 걸쳐 게임머니 4천535만 원을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주로 인터넷 포커나 고스톱 등 게임머니를 소액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 명의로 소액결제한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환전한 다음 '회사에서 보내온 돈'이라며 본인에게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대담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은 A씨를 추적해 대전 한 숙박업소에서 체포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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