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밥 차려줘도 무응답, 벽 구멍이 답" 깨달음 폭소(서울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지영이 꽉 막힌 연습실에만 들어가면 밥을 차려줘도 무응답인 남편 정석원을 언급했다.
3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 20회에서는 백지영과 뉴이스트 JR이 20대 건축학도 딸의 과감한 설계가 인상 깊은 세종시 우리집으로 홈 투어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꽉 막힌 연습실에만 들어가면 밥을 차려줘도 무응답인 남편 정석원을 언급했다.
3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 20회에서는 백지영과 뉴이스트 JR이 20대 건축학도 딸의 과감한 설계가 인상 깊은 세종시 우리집으로 홈 투어에 나섰다.
세종시 우리집은 일반적 집에서는 상상도 못할 다양한 공간들로 투어에 나선 백지영, JR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MC 모두의 눈을 사로잡았다. 공중에 살짝 뜨게 설계해 다이닝 룸에 물그림자를 보여주는 연못, 집의 1층부터 천장까지를 가로지르는 고목, 강철 구조물로 2층 벽과 연결된 떠있는 마루 등이 대표적이었다.
이런 가운데 사소한 구멍 하나 역시 백지영, JR의 흥미를 끌었다. 2층의 서재 벽에 이유를 알 수 없이 뚫려 있는 구멍이었다.
이후 설계자인 딸은 직접 나서서 두 사람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의도로 했다는 것. 딸은 "그 구멍을 통해 굳이 큰 소리로 얘기를 하지 않아도 '여보, 밥 먹어'같은 소리가 다 들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백지영은 어딘가 곰곰이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여줬다. 이윽고 백지영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냐는 JR에게 "우리 집에도 막힌 공간이 하나 있다. 연습실 겸 쓰고 있는 공간. 내가 밥을 차리고 있는데 남편이 거기 들어가 있으면 아무리 불러도 나오질 않는다"며 "거기에 구멍 하나를 뚫어야겠다"는 명쾌한 해답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이를 얻었다. (사진=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LA댁 박은지, 수영장 딸린 美저택…유럽산 럭셔리 조명→커스텀 명품백 옷장
- 며느리에게 용돈 요구해 남편과 ‘첫사랑’ 전여친 살림 차려준 시부 황당(썰바이벌)
- ‘차세찌♥’ 한채아, 딸도 반한 초고층 한강뷰 집 전망 자랑[SNS★컷]
- “시모만 5명” 며느리 불륜비서 삼은 건물주 시부 ‘충격’ (썰바이벌) [어제TV]
-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위한 럭셔리 3층 집 공개…거실 벽난로+샹들리에 옷장
- “이효리♥이상순 살았던 집” 송경아, 유럽풍 인테리어 2층집 공개(맘 편한)
- ‘거액 전신성형’ 데미 무어, 또? 달라진 미모 근황
- ‘전참시’ 비♥김태희 집 공개, 초호화 체력단련실에 필라테스 기구까지[결정적장면]
- 한남동 사는 ‘민효린♥’ 태양, 비온 뒤 눈부신 한강뷰 공개 ‘그림같네’ [SNS★컷]
- 백일섭 직접 지은 전원주택 공개, 널찍 거실+감각적 인테리어(살림남2)[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