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S] '아프리카-담원' 매치 우승 실패, 나비-제니스-인팬트리 치킨 획득(종합)

모경민 2021. 3. 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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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경기에서 아프리카와 담원이 매치 우승에 실패했다.

1일차에서 젠지와 T1이 진출에 성공하고 아프리카 프릭스와 담원 기아가 파이널 진출을 남겨둔 가운데, 2일차에선 아프리카와 담원의 고생길이 이어졌다.

노보 서쪽에서 자리를 지키던 담원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격돌했고, 4AM와 인팬트리의 개입으로 공멸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과감한 시도 끝에 '아카드' 임광현 홀로 생존했고 담원 기아는 왕관집을 차지했으나 인팬트리와 버투스 프로에게 일격 맞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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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경기에서 아프리카와 담원이 매치 우승에 실패했다. 

1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4주 위클리 서바이벌 2일차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아프리카와 담원은 파이널 직행에 실패했다. 소닉스와 페트리코 로드, 멀티 서클 게이밍, 나비, 제니스, 인팬트리가 파이널 직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1일차에서 젠지와 T1이 진출에 성공하고 아프리카 프릭스와 담원 기아가 파이널 진출을 남겨둔 가운데, 2일차에선 아프리카와 담원의 고생길이 이어졌다. 극단적인 서클과 난전 속에 초반부터 인원을 잃는 일이 잦았고, 서클을 극복하지 못한 동선으로 아쉽게 2일차를 마감했다.

9매치 수송기는 밀타 파워 아래서 포친키를 통과해 병원 아래로 사라졌다. 첫 서클부터 밀리터리 베이스-노보 방향으로 기울었다. 담원은 왼쪽 다리로, 아프리카는 노보로 진입했다. 노보 서쪽에서 자리를 지키던 담원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격돌했고, 4AM와 인팬트리의 개입으로 공멸했다. 언덕 싸움에서 역전승에 성공한 나비가 치킨을 획득해 파이널로 향했다.

10매치 수송기는 몬테 누에보에서 토레 아우마다 동선으로 날았다. 시야는 정수장 동쪽으로 좁아졌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과감한 시도 끝에 ‘아카드’ 임광현 홀로 생존했고 담원 기아는 왕관집을 차지했으나 인팬트리와 버투스 프로에게 일격 맞고 탈락했다. 맵 중앙에 엎드려 있던 ‘아카드’ 임광현은 슛투킬의 진입을 꺾기 직전까지 갔지만 인원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치킨은 제니스의 몫으로 돌아갔다.

11매치 수송기는 갓카 아래를 지나 노보까지 날았다. 서클은 게오르고폴 중심으로 잡혔다. 게오르고폴의 하구를 기준으로 북쪽과 남쪽으로 시험이 주어졌다. 3페이즈에서 서클이 남쪽 돌산으로 기울며 오른쪽 다리에서 많은 이동과 교전이 펼쳐졌다. 담원 기아는 버투스 프로, 팀 리퀴드의 견제 끝에 버투스 프로에게 탈락했다. 아프리카는 ‘아카드’ 임광현과 ‘히카리’ 김동환 두 명만 생존해 이이제이를 노렸다. 아프리카는 오스와 페이즈 클랜 이이제이를 노렸지만 슛투킬에 정리 당했다. 인팬트리는 슛투킬을 제압하고 파이널로 향했다.

사진=PUBG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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