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여파..지난해 충북 사교육비 10.3% 감소
권기현 2021. 3. 10. 21:57
[KBS 청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충북지역 사교육비 지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조사결과 사교육을 받는 충북지역 학생 1인당 한달 평균 사교육비는 21만 7,000원으로 일년전 24만 2,000원 보다 10.3%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사교육비 28만 9,000원 보다 7만 2,000원이 적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번째로 낮은 것입니다.
충북의 사교육 참여율은 60.9%로 지난해 보다 8.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권기현 기자 (js-kwon@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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