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내주 2+2 외교·국방장관 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이 내주 방한해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10일 한미 양국이 내주 제5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의 금번 방한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장관급 대표단의 첫 방한"이라며 "한반도 문제·지역·글로벌 협력에 대한 양국간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 동맹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19일까지 머물러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이 내주 방한해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10일 한미 양국이 내주 제5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7일 블링컨 장관과 외교회담을 갖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및 지역·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스틴 국방장관의 경우 17~19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문다.
외교부는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의 금번 방한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장관급 대표단의 첫 방한"이라며 "한반도 문제·지역·글로벌 협력에 대한 양국간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 동맹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블링컨 장관은 방한 일정 뒤 바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링컨 장관은 일본·한국 순방 계기 호주 방문도 검토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로 방문하지 않기로 한것으로 전해졌다.
munja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Z 접종 20대男 걷지도 못하는데..정말 안전한가"..청와대 국민 청원
- “진품 맞나요?” 부자동네 압구정 당근마켓 들여다보니…
- 20년 '억울한 옥살이' 윤성여씨 형사보상금 25억 받는다
- ‘강사계 김태희’ 이다지, 100억대 강남 건물주 됐다
- “나 떨고 있니?”…무더기 제보단에 배달라이더들 ‘비상’
- 김부선 “이재명 팩트는 총각사칭…조롱할 일 아냐” 홍준표에 일침
- “전남친이 사준 명품시계 반값에 팝니다”…‘결별 정리소’ 된 당근마켓
- 해리 왕자 부부 '폭로'에 침묵 깬 英버킹엄.."인종 문제 가장 염려"
- ‘구독자 1200만’ 먹방 유튜버, 미국이 최대 1억원 세금 뗀다 [IT선빵!]
- 유노윤호 "부끄럽고 화가 난다..실망드려 죄송"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