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제2차관, 영국 국무상 통화 결과

2021. 3. 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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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3.10.(수) 로드 아흐마드(Lord Ahmad) 영국 남아시아 및 영연방 담당 국무상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로드 아흐마드 국무상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는 6월 G7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상과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 등 주요 국제 이슈를 논의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정상의 6월 영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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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3.10.(수) 로드 아흐마드(Lord Ahmad) 영국 남아시아 및 영연방 담당 국무상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로드 아흐마드 국무상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는 6월 G7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상과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 등 주요 국제 이슈를 논의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정상의 6월 영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하였다.


□ 양측은 한국과 영국이 주요 인권 이슈에 있어 유사입장국으로서 협력해 왔음을 평가하고, 이번 제46차 인권이사회(21.2.22-3.23, 제네바)에서도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우리는 2020-22년 임기 인권이사회 이사국 / 영국은 2021-23년 임기 이사국


□ 특히, 양측은 최근 미얀마 사태와 관련 관심과 우려를 공유하면서,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의 즉각 중단, 미얀마 내 기본적 자유 보장과 민주주의 복귀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 한편, 로드 아흐마드 국무상은 영국이 주도하는 ‘언론자유 세계 연대(Media Freedom Coalition)’에 최근 한국이 동참하게 된 것을 환영하였으며, 최 차관은 한국이 언론의 자유를 중시하는 국가로서,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언론 자유에 관한 세계 연대 : 제1차 언론 자유에 관한 국제회의(19.7월, 런던) 개최시 출범 합의 후 19.9월 유엔 총회 계기 공식 출범
      - 영국 및 캐나다 주도,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스위스, 네덜란드 등 약 44개국 참여중



붙임: 로드 아흐마드 영국 국무상 인적사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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