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봄배구는 오후 3시 30분에..V리그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V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일정이 미뤄진 남자부 포스트시즌 경기는 평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V리그 포스트시즌 경기 시각을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경기 일정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정규시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여자부는 3월 20일부터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린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정규시즌 2위팀과 IBK기업은행이 맞붙으며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한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3월 22일 오후 7시, 플레이오프 3차전은 3월 24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3월 26일부터 시작하는 챔피언결정전은 정규시즌 1위팀과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으며 1차전은 오후 7시, 2차전은 3월 28일 오후 4시, 3차전은 3월 30일 오후 7시, 4차전은 4월 1일 오후 7시, 5차전은 4월 3일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남자부는 준플레이오프 개최시 4월 4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평일 경기가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는 것이 눈에 띈다. 준플레이오프가 열릴 경우에는 4월 4일 오후 7시부터 정규시즌 3위팀과 4위팀이 맞붙는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4월 6일 오후 3시 30분, 2차전은 4월 7일 오후 3시 30분, 3차전은 4월 9일 오후 3시 30분 개최 예정이며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4월 11일 오후 7시, 2차전은 4월 11일 오후 7시, 3차전은 4월 14일 오후 3시 30분, 4차전은 4월 15일 오후 3시 30분, 5차전은 4월 17일 오후 2시에 거행 예정이다.

[장충체육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