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군,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11일 훈련 재개 [오피셜]

김지수 2021. 3. 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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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군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산은 10일 "2군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36명을 비롯한 프런트 및 협력업체 직원 73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실시 후 11일부터 정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산은 앞서 지난 9일 2군 훈련장 식당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훈련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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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군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단됐던 훈련은 오는 11일부터 재개한다.

두산은 10일 “2군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36명을 비롯한 프런트 및 협력업체 직원 73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실시 후 11일부터 정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두산은 앞서 지난 9일 2군 훈련장 식당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훈련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또 2군에서 훈련 중 1군에 합류한 선수 4명과 구단 관계자 2명도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군 선수단의 경우 확진된 직원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고 2군에서 합류한 선수들과 2차 접촉자로 분류돼 차질 없이 훈련을 진행 중이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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