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우나서 시작된 코로나19 연쇄 감염 학교까지 영향

김경림 2021. 3. 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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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우나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연쇄 감염의 여파가 지역 내 학교에까지 미쳤다.

울산시 소재의 초중고 9곳에서 학생 9명과 돌봄교실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에서, 남구는 여자중학교 1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확진자가 나온 학교 9곳 중 6곳은 더 이상의 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학년을 원격 수업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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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울산 사우나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연쇄 감염의 여파가 지역 내 학교에까지 미쳤다. 

울산시 소재의 초중고 9곳에서 학생 9명과 돌봄교실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에서, 남구는 여자중학교 1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남구에서는 돌봄교실 강사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구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부산 3343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확진자가 나온 학교 9곳 중 6곳은 더 이상의 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학년을 원격 수업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북구의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은 밀집도의 2/3를 유지하며 등교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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