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군 선수단 코로나19 전원 음성..내일부터 정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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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군 선수단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산은 "선수 36명, 코칭스태프 11명을 포함한 2군 선수단과 관계자 73명이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2군 훈련 시설 방역 후 내일(11일) 정상적으로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2군에서 훈련하다 1군에 합류한 선수 4명과 관계자 2명은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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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군 선수단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산은 "선수 36명, 코칭스태프 11명을 포함한 2군 선수단과 관계자 73명이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2군 훈련 시설 방역 후 내일(11일) 정상적으로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두산 2군 훈련장인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날 그동안 2군에서 훈련하던 선수 4명이 잠실 1군 훈련에 합류하면서 두산은 2군과 1군 훈련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2군에서 훈련하다 1군에 합류한 선수 4명과 관계자 2명은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산 1군 선수단은 오늘 잠실구장에서 정상적으로 훈련했고, 2군 선수단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훈련을 거르고 검사 결과를 기다렸던 두산 2군 선수단도 다시 내일 훈련을 준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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