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즈 2이닝 완벽투+이천웅 4타점' LG, KT 연습경기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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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KT와의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LG 트윈스는 3월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연습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수아레즈는 새 시즌에 앞서 LG가 영입한 새로운 외인 투수다.
어깨가 무거운 가운데 수아레즈가 KT를 상대로 나선 실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LG가 한숨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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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LG가 KT와의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LG 트윈스는 3월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연습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전날(9일) 4-7로 졌던 패배를 되갚아줬다.
여러가지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외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9km를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수아레즈는 새 시즌에 앞서 LG가 영입한 새로운 외인 투수다. 국내 선발진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차우찬 임찬규의 컨디션이 아직 좋지 않기 때문에 케이시 켈리와 수아레즈의 활약이 필요하다.
어깨가 무거운 가운데 수아레즈가 KT를 상대로 나선 실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LG가 한숨 덜게 됐다.
타선에선 이천웅이 4타수 2안타 4타점, 홍창기 역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천웅은 1회초 배제성을 상대로 2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뽑아내며 선취점을 안겼다. 이후 4회초에서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홍창기 이천웅 모두 LG 외야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다. 좋은 공격력을 선보이며 경쟁에 불을 지폈다. KT는 선발 배제성이 1⅓이닝 3실점으로 주춤한 가운데 타선도 LG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 했다. (사진=앤드류 수아레즈/LG트윈스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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