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지난해 적자 지속.."올해 신작 라인업 보강"

강미화 2021. 3. 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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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572억 원, 영업손실 7억 원, 당기순손실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고, 당기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한빛드론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200억 원을 넘어섰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오디션' IP 확장 및 해외 진출, 지속적인 신작 게임 라인업 보강, 비게임 사업 고도화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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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572억 원, 영업손실 7억 원, 당기순손실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고, 당기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주력 게임인 '오디션'의 안정적인 매출에 계열사인 한빛드론의 매출 성장세로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한빛드론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200억 원을 넘어섰다. 

다만, 게임 출시 마케팅 비용 및 신작 게임 개발 관련 비용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봤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오디션' IP 확장 및 해외 진출, 지속적인 신작 게임 라인업 보강, 비게임 사업 고도화에 집중한다. 

게임사업에서는 '헬게이트 VR'의 스팀 출시 준비 단계이며, 다양한 글로벌 개발사의 게임들에 대한 퍼블리싱도 검토하고 있다. 비게임 분야에서는 드론 외에 달리기 플랫폼 '런데이'를 활용한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당사는 종합 IT 솔루션 회사로서 게임과 비게임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내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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