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농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여야 이견 없으면 반영"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aily.com 2021. 3. 10.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농민에게도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건의에 "여야간 이견이 없다면 반영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는 노점상이나 대학생 뿐 아니라 농민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농민을 재난지원금 대상으로 추가하는 문제는 국회쪽에도 공감대 있다고 들었다"면서 민주당의 요청을 수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농민에게도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건의에 “여야간 이견이 없다면 반영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는 노점상이나 대학생 뿐 아니라 농민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을 찾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농민을 재난지원금 대상으로 추가하는 문제는 국회쪽에도 공감대 있다고 들었다"면서 민주당의 요청을 수용했다.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