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가덕도 신공항, 국가균형발전 핵심 고리"

김영환 2021. 3.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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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동남권 신공항 부지로 낙점된 가덕도와 관련해 "단순히 동남권 거점 공항 마련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고리이자 신항만 물류 도시로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상"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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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동남권 거점 공항 마련 차원 아니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동남권 신공항 부지로 낙점된 가덕도와 관련해 “단순히 동남권 거점 공항 마련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고리이자 신항만 물류 도시로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상”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2029년까지 완공하고 개항 시기 또한 2030년으로 부산 엑스포와 맞물려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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