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LH의혹 수사' 협의체 구성..조사단에 검사 파견
심다은 2021. 3. 10. 14:18
검찰과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협의체를 구성해 사법 처리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긴급 관계 기관 회의에서 검경 수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의 투기 여부를 전수조사 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에 부동산 수사 전문 검사 1명을 파견해 조사 과정에서 법률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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