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관련 투자 정보" 클릭 유도하고 신용 정보 '쏙'

전연남 기자 2021. 3. 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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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로나19 백신 관련 허위 투자정보를 미끼로 악성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허위 투자정보와 함께 전송된 주소를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원격 조종 악성 앱이 설치되고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돼 피해를 보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자금 이체 요청은 무조건 거절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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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늘어난 건축물의 연면적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4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기준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 대비 0.4% 늘어난 727만 5천여 동이며 건물의 총연면적은 2.6% 증가한 약 39억 6천200만 ㎡라고 밝혔습니다.

용도별로 상업용 건축물의 연면적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공업용은 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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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372소비자상담센터나 소비자원을 사칭한 문자메시지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문자메시지는 가짜 해외 결제 내역과 함께 '본인이 아닐 경우 한국소비자원으로 문의'하라며 전화번호를 안내하는 식입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원과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개인 거래나 결제와 관련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며 이런 문자메시지를 수신하면 즉시 삭제하고 안내된 번호로 연락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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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구산업협회는 롯데하이마트와 협약을 맺고 가구와 디자인산업의 육성과 정보공유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 가구산업협회 회원사의 입점과 판촉을 지원하는 등 가구 소비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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