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조정법? 류현진, 원정 대신 11일 청백전 선발 "40~50구 투구"

이사부 2021. 3. 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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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4)가 11일(한국시간) 팀의 자체 청백전에서 선발등판하며 등판 루틴을 이어간다.

토론토 구단은 11일 이메일을 통해 인터뷰 일정을 취재진에 공개하면서 이날 류현진이 인터스쿼드 게임 등판을 마친 뒤 화상 인터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피곤한 원정을 포기하고 스프링 캠프에 남아 자체 청백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11일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는 투구수를 40~50개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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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4)가 11일(한국시간) 팀의 자체 청백전에서 선발등판하며 등판 루틴을 이어간다.

토론토 구단은 11일 이메일을 통해 인터뷰 일정을 취재진에 공개하면서 이날 류현진이 인터스쿼드 게임 등판을 마친 뒤 화상 인터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토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시범경기를 치른다. 볼티모어의 홈구장인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ED 스미스 스타디움은 토론토의 스프링 캠프인 더니든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피곤한 원정을 포기하고 스프링 캠프에 남아 자체 청백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번 선발 등판은 류현진이 스프링 캠프 개막 이후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첫 등판이었던 지난 6일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는 2이닝을 던지며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89.8마일(145km)를 찍었다. 비록 홈런을 맞긴 했지만 류현진은 이날 30개의 공을 던지며 무난하게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11일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는 투구수를 40~50개로 늘릴 예정이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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