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목수 이아진 "호주서 高 자퇴 후 한국 와 ..부모님 권유로 일 시작"(아무튼)

강소영 2021. 3. 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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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나이에 목수로 일하고 있는 이아진(사진)이 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19세 목수 이아진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아진은 목수 일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호주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건축에 대한 꿈이 있었다"며 "대학에는 대학이 원하는 스펙을 가져야 들어갈 수 있다 보니 회의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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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목수로 일하고 있는 이아진(사진)이 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19세 목수 이아진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알록달록한 복장과 양갈래머리를 한 이아진은 “경량 목조 주택 시공팀 막내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아진은 능숙한 톱질을 하고, 선배들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노련한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아진은 목수 일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호주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건축에 대한 꿈이 있었다”며 “대학에는 대학이 원하는 스펙을 가져야 들어갈 수 있다 보니 회의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자퇴하고 한국에 왔을 때 부모님이 목수일을 추천하셨다”면서 “경험해보고 선택하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내 손으로 집을 짓는다는 희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아진은 “어떤 업무가 가장 힘든가”라는 질문에 “단열재가 유리섬유로 되어있어 들고 이동할 때 체력소모와 피부 상처가 심하다”라며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힘들 때 초코바를 더 많이 챙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 ‘아무튼 출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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