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트럭 밑에 들어가 있던 외출 병사 바퀴에 깔려 숨져

유영규 기자 2021. 3.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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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7시 40분쯤 양구군 양구읍 비봉로에서 A(22) 일병이 봉고 트럭에 깔려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 일병은 주차된 트럭 밑에 누워 있었으며, 이 사실을 몰랐던 운전자 B(62)씨가 차를 그대로 출발하면서 A 일병을 밟고 지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일병은 부대에서 외출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일병이 트럭 밑으로 들어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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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외출을 나온 육군 병사가 주차된 차량 밑에 들어가 있다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양구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7시 40분쯤 양구군 양구읍 비봉로에서 A(22) 일병이 봉고 트럭에 깔려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 일병은 주차된 트럭 밑에 누워 있었으며, 이 사실을 몰랐던 운전자 B(62)씨가 차를 그대로 출발하면서 A 일병을 밟고 지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일병은 부대에서 외출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일병이 트럭 밑으로 들어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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