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470명 신규 확진..백신 총 44만 6천941명 접종

유영규 기자 2021. 3. 10.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0명 늘어 누적 9만3천7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으나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0명 늘어 누적 9만3천7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446명)보다 24명이 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축산물공판장, 병원, 어린이집, 배터리제조업체, 공동어시장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52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으나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3.4∼10)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5번입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