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 185명 제출..다나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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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 185명을 확정해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제출했다.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야구대표팀 감독은 "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모두 넣었다"며 "일본프로야구 경기를 보고, 회의를 통해 최종 엔트리 24명을 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5월 말 혹은 6월 초에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 야구대표팀도 다음 주 초에 예비 엔트리 185명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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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일본야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 185명을 확정해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제출했다.
스포츠닛폰,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0일 "일본야구기구(NPB)와 일본야구협회(BFJ)가 9일 1차 예비 멤버를 정해 JOC에 명단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야구대표팀 감독은 "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모두 넣었다"며 "일본프로야구 경기를 보고, 회의를 통해 최종 엔트리 24명을 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닛칸스포츠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다가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복귀한 다나카 마사히로도 예비 엔트리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5월 말 혹은 6월 초에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 야구대표팀도 다음 주 초에 예비 엔트리 185명을 확정한다.
미국프로야구에서 20년 동안 활약하고 SSG 랜더스와 계약하며 KBO 무대로 온 추신수는 무난하게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추신수와 다나카가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면,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투타 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6시즌을 뛰면서 통산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을 올렸다.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는 아시안 선수 최다 기록을 보유했다. 2018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다나카는 빅리그 통산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올렸다. 그는 2014년과 2019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다.
도쿄올림픽 야구 종목은 7월 28일 일본 후쿠시마 아즈마 구장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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