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뿐 아니라 중국전기차 업체 '니오'도 17%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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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뿐만 아니라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도 20% 가까이 폭등했다.
전일 중국 승용차 협회가 2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4배 급증했다고 발표하자 미국에 상장된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폭등한 것.
중국 승용차협회는 지난 2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4배 급증한 것은 물론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7배 이상 폭증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니오도 17.44%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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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뿐만 아니라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도 20% 가까이 폭등했다.
전일 중국 승용차 협회가 2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4배 급증했다고 발표하자 미국에 상장된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폭등한 것.
중국 승용차협회는 지난 2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4배 급증한 것은 물론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7배 이상 폭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전기차는 모두 9만7000대가 팔렸으며, 이중 테슬라의 전기차는 1만8318대였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9.54% 폭등했다. 앞서 테슬라는 5거래일동안 21.6% 폭락했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니오도 17.44% 폭등했다. 니오도 최근 5거래일 동안 주가가 29.2% 급락했었다.
이외에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쉐펑은 11.33%, 리오토는 8.20% 각각 급등했다.
투자사인 웨드부시의 분석가인 댄 이브스는 “설 연휴가 겹쳤음에도 테슬라의 2월 판매가 1월보다 18% 급증했다”며 “테슬라의 중국 판매가 본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그는 테슬라의 투자 등급을 '중립'으로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950달러로 제시했다. 9일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673달러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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