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LG전자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업종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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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이 가전 등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인 1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조1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36% 상향조정한다"며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실적(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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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KB증권은 1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이 가전 등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인 1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LG전자를 전기전자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조1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36% 상향조정한다"며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실적(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는 북미와 유럽의 코로나 백신접종 이후 보복소비가 기존 생활가전 중심에서 프리미엄 가전 및 초대형 TV 수요로 변화되는 경향이 나타나며 가전과 TV부문의 호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최근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LG전자 주가가 MC사업 재편과 하반기 VS(전장부품) 흑자전환 현실화 여부에 따라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에 따르면 만약 올해 실적에 스마트폰(MC) 적자가 없다고 가정하면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연간 영업이익도 3조8000억원에서 4조8000억원으로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최근 MC사업재편 불확실성에 따른 적자확대 우려와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가전, TV 수요감소 우려 등이 동시에 반영돼 주가가 직전 고점(2월 17일, 17만6000원) 대비 18% 하락했다"며 "MC부문 적자는 올 상반기 사업재편이 예상돼 하반기부터 증익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전과 TV 수요는 매장 방문을 통판 프리미엄 가전, 초대형 TV 보복소비로 변화되고 있어 향후 수요감소에 대한 우려는 기우에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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