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이동준 1골 1도움..울산 '개막 3연승' 질주

하성룡 기자 2021. 3. 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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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이동준 선수가 골과 도움을 1개씩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후반 14분 이번에는 윤빛가람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동준이 키커로 나서 자신의 시즌 2호 골을 작성했습니다.

이동준이 1골 도움 1개의 활약을 펼치고 김인성이 시즌 3골로 득점 선두에 나선 가운데 울산은 개막 후 3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는 막강 화력으로 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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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울산이 인천을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적생' 이동준 선수가 골과 도움을 1개씩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동준은 전반 5분 만에 그림 같은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앞서 신형민이 파울을 한 것으로 드러나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아쉬움을 삼킨 이동준은 이후 골키퍼 공을 빼앗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전반 13분 이 페널티킥을 윤빛가람이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울산이 후반 3분 김광석에게 동점 골을 얻어맞은 뒤, 이동준은 더 힘을 냈습니다.

후반 14분 이번에는 윤빛가람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동준이 키커로 나서 자신의 시즌 2호 골을 작성했습니다.

이동준은 후반 30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김인성의 쐐기골까지 도와 3대 1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동준이 1골 도움 1개의 활약을 펼치고 김인성이 시즌 3골로 득점 선두에 나선 가운데 울산은 개막 후 3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는 막강 화력으로 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전북은 강원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후반 39분 김보경이 동점 골을 뽑았고, 구스타보가 추가시간에 이른바 극장골을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승격팀' 제주는 정운의 대포알 중거리포 결승골로 포항을 1대 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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