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주당 공모 희망가 높여..4조 6천억 원 조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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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쿠팡이 주식 공모 희망가를 주당 32~32달러로 제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쿠팡이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쿠팡은 이 가격대에 총 1억 2천만 주를 공모했습니다.
공모 희망가 상단인 34달러를 적용할 때 쿠팡은 최대 40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약 4조 6천4백억여 원을 조달할 수 있게 됩니다.
쿠팡의 상장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앨런앤드컴퍼니, JP모건체이스가 맡을 예정이며 공모가는 10일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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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쿠팡이 주식 공모 희망가를 주당 32~32달러로 제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쿠팡이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쿠팡은 이 가격대에 총 1억 2천만 주를 공모했습니다.
종전 투자설명서에 제시된 주당 27~30 달러에서 4~5달러 올라간 수준입니다.
공모 희망가 상단인 34달러를 적용할 때 쿠팡은 최대 40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약 4조 6천4백억여 원을 조달할 수 있게 됩니다.
블룸버그는 이 가격 기준 쿠팡 기업가치가 580억 달러, 우리 돈 66조 원으로 산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쿠팡의 상장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앨런앤드컴퍼니, JP모건체이스가 맡을 예정이며 공모가는 10일 확정됩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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