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과 중부 내륙 짙은 안개, 미세먼지 '나쁨'..맑고 포근, 서울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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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특히 파주와 시흥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등 서쪽지방은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오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광주와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이 예상되지만, 영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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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특히 파주와 시흥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등 서쪽지방은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오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광주와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이 예상되지만, 영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이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대구는 15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9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는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20~50mm, 남부지방은 5에서 최대 30mm가량 되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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