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등교수업 한 달..교사·학생 확진·사망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등교수업이 이뤄지면서 교사와 학생 가운데 확진자와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정부 교육 당국의 집계를 보면 각급 공·사립학교 등교수업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교사와 학생 4천여 명이 코로나19에 걸렸고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등교수업이 이뤄지면서 교사와 학생 가운데 확진자와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정부 교육 당국의 집계를 보면 각급 공·사립학교 등교수업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교사와 학생 4천여 명이 코로나19에 걸렸고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는 교사 19명, 학생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의 60% 이상이 공립학교 교사와 학생이었습니다.
상파울루주가 인구 밀집 지역인 탓에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지만, 다른 지역도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사망 사례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