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중, '달 정거장' 함께 건설키로.."양해각서 체결"

김아영 기자 2021. 3. 1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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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이 '달 정거장'(Lunar Station) 공동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러시아 우주당국이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Roscosmos)와 중국우주기구(CSNA) 대표는 화상회의를 통해 '국제과학달정거장' 건설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러-중 양해각서는 양국의 달·우주 탐사 자료 통합센터 설립 협력 협정에 따라 체결됐다고 주러 중국 대사는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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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이 '달 정거장'(Lunar Station) 공동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러시아 우주당국이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Roscosmos)와 중국우주기구(CSNA) 대표는 화상회의를 통해 '국제과학달정거장' 건설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달 정거장은 달 표면이나 궤도에 여러 실험연구설비를 갖추는 형식으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다른 관심 있는 국가나 파트너들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러 연방우주공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러-중 양해각서는 양국의 달·우주 탐사 자료 통합센터 설립 협력 협정에 따라 체결됐다고 주러 중국 대사는 소개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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