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청약 첫날 14조 뭉칫돈 몰린 SK바이오사이언스, 빅히트 넘었다..법무부 "1인 가구 지원 위해 법제도 손질"

송영석 2021. 3.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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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코스피가 이틀째 3천선 아래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렇게 올라왔는데요.

삼성전자 주가는 한때 8만원선을 위협받다 81,400원에 장을 마쳤는데 종가 기준 올 들어 최저 수준이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 14조원이 넘는 돈이 몰린 백신 전문기업 'SK 바이오사이언스'도 화제의 키워드였는데요.

언론은 SK 바이오사이언스가 모은 청약 증거금이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SK바이오팜과 빅히트의 기록을 훌쩍 넘어선 규모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일본'의 도쿄올림픽 대회 조직위가 관중 없이 성화 봉송 출발 행사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눈에 띄었고요.

'미얀마' 쿠데타 속보 가운데 중국이 반군부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달말, 미얀마 군부에 자국이 투자한 송유관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고요.

미얀마 국민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반중 정서를 다룬 보도와, 군부가 군경 피해를 보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언론사 5곳을 강제 폐쇄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법무부'가 전체 가구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급증한 1인 가구 시대에 발맞춰 혈연, 친족 중심의 가족 개념을 뛰어넘는 법 제도 개선에 나섰다는 소식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테스크 포스를 통해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 박탈과 고령층 1인 가구 보호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들이 내부 주식 정보를 이용해 32억 원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져 고발당한 가운데, 포스코측이 의혹을 부인했다는 소식과 월성원전 자료를 지우거나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첫 재판에서 검찰이 주장하는 삭제 자료는 대부분 최종 버전이 아닌 중간 또는 임시 자료라고 변론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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