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5세 이상 인구 약 60%, 적어도 한번 백신 접종"

남빛나라 2021. 3. 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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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약 60%가 적어도 한번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미국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 중 백신 접종을 완전히 끝낸 비중은 30%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했거나, 존슨앤드존슨 백신 주사를 1번 맞은 사람들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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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중 30%는 접종 마무리
[워싱턴=AP/뉴시스] 지난달 12일 미국 워싱턴 소재 해티 홈즈 시니어 건강센터 밖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1.03.09.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약 60%가 적어도 한번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인구조사국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처럼 보도했다.

현재 미국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2번, 존슨앤드존슨은 1번만 접종하면 된다.

65세 이상 인구 중 백신 접종을 완전히 끝낸 비중은 30%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했거나, 존슨앤드존슨 백신 주사를 1번 맞은 사람들을 뜻한다.

지난해 12월 접종에 돌입한 미국은 노인 인구 접종에 주력하고 있다. 고령자가 코로나19에 걸리면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따라서다.

CDC에 따르면 65~74세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가능성이 5~17세에 비해 각각 35배, 1100배 높다.

75~84세는 입원 가능성이 55배, 사망 가능성은 2800배 높아진다. 85세 이상으로 가면 이 수치는 80배, 7900배로 솟구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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