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 "일본 도쿄올림픽 해외 일반 관객 받지 않기로"

김아영 기자 2021. 3. 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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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해외 일반 관객을 수용하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주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등의 대표가 참가하는 5자 회의를 통해 이런 결정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객은 일본 내 거주자로 한정하겠다는 분위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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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해외 일반 관객을 수용하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주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등의 대표가 참가하는 5자 회의를 통해 이런 결정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객은 일본 내 거주자로 한정하겠다는 분위깁니다.

관객 상한은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따른 이벤트 제한 방침에 근거해 4월 중 결정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올해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 해외 관객을 받지 않기로 최종 결정되면 조직위는 해외에서 판매된 올림픽 티켓의 환불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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