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성시경, 새집 최초 공개→소시지 만들기 도전

여도경 기자 2021. 3. 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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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온앤오프'에서 직접 소시지를 만들었다.

성시경은 "건강한 느낌이 난다. 내 취향대로 만들 수 있다"며 소시지 만들기를 선언했다.

성시경은 20만 원대의 돼지고기 분쇄기까지 직접 사는 등 본격적인 소시지 만들기에 나섰다.

고기를 양 창자에 넣는 케이싱 과정까지 끝낸 성시경은 소시지를 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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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성시경이 '온앤오프'에서 직접 소시지를 만들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성시경이 이사한 새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성시경은 집에서 운동을 끝낸 후 고기와 조미료, 의문의 기계를 들고 나타났다. 성시경은 "건강한 느낌이 난다. 내 취향대로 만들 수 있다"며 소시지 만들기를 선언했다.

성시경은 20만 원대의 돼지고기 분쇄기까지 직접 사는 등 본격적인 소시지 만들기에 나섰다. 고기를 간 성시경은 간 고기에 간을 하기 시작했다. 성시경이 설탕을 넣는 걸 본 엄정화가 "설탕이 안 들어가는 줄 알았다"고 놀라자, 돈스파이크는 "설탕이 들어가야 활성화된다"며 고기 전문가다운 설명을 덧붙였다.

중간 점검을 위해 고기를 맛본 성시경은 "처음 맛보고 든 생각이 뭔지 아냐. '고기 두 배 살걸'"이라며 감탄했다.

고기를 양 창자에 넣는 케이싱 과정까지 끝낸 성시경은 소시지를 삶았다. 성시경은 매쉬드 포테이토와 그레이비 소스까지 만들어 본격적인 소시지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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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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