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 단계 UP "벌써 커리어하이에 1골 1도움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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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력은 확실히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13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의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은 2016/2017시즌 14골로 1골만 남겨두고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또 한 단계 올라섰다. 아직도 많은 경기가 남았는데 자신의 커리어 최고인 골과 도움에 하나씩만 남겨두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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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번 시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력은 확실히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시즌 종료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이미 커리어하이에 근접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13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해리 케인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손흥민은 해결사와 조력자 역할을 모두 완벽하게 해낸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영혼의 콤비로 더욱 우뚝 섰다. 손흥민과 캐인은 리그에서만 14골을 합작해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이뤄낸 13개의 공격 콤비 최다 득점을 넘어섰다.
덩달아 손흥민은 리그 9번째 도움을 올려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남은 경기를 감안하면 단순한 10-10을 넘어 개인 최다 리그 득점과 도움을 달성할 기회다. 손흥민의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은 2016/2017시즌 14골로 1골만 남겨두고 있다. 도움 역시 1개만 더 올리면 커리어하이다.
영국 매체 '플래닛풋볼'도 이를 주목한다. 리그 종료까지 11경기를 남겨두고 벌써 최고 수준에 도달한 손흥민의 발전을 강조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또 한 단계 올라섰다. 아직도 많은 경기가 남았는데 자신의 커리어 최고인 골과 도움에 하나씩만 남겨두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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