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현대건설, 선두 흥국생명에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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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현대건설이 선두 흥국생명을 잡았다.
현대건설은 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홈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쳤다.
그러나 2세트 들어 리시브가 불안해진 흥국생명을 몰아붙였다.
3세트 들어서도 흥국생명의 서브 리시브는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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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현대건설이 선두 흥국생명을 잡았다.
현대건설은 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홈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쳤다.
현대건설은 김연경을 막지 못해 1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 들어 리시브가 불안해진 흥국생명을 몰아붙였다. 7-0으로 앞서며 손쉽게 세트를 따냈다.
3세트 들어서도 흥국생명의 서브 리시브는 흔들렸다. 이 틈을 탄 현대건설은 정지윤의 오픈 공격 등으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4세트는 접전이었다. 흥국생명이 27-26에서 세트를 끝낼 기회도 잡았으나 김연경의 후위 공격이 정지윤의 단독 블로킹에 막혀 다시 듀스가 됐다.
루소의 오픈 공격으로 28-27로 역전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 브루나가 시도한 후위 공격이 네트를 넘지 못해 승리를 챙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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