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일 확진자 400명대 중후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임박

김양혁 기자 2021. 3. 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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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1주일 내 최다 수준에 임박했다.

10일 0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하면 최근 1주일간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게 된다.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3일과 9일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다.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후반 이상 나올 경우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에 진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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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1주일 내 최다 수준에 임박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양성 판정 신규 확진자는 총 42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05명보다 23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자정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전날의 경우 자정까지 41명 더 늘어나 총 446명으로 마감됐다.

10일 0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하면 최근 1주일간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게 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3일 444명을 시작으로 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3일과 9일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다.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후반 이상 나올 경우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에 진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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