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1골 1도움 작렬' 울산, 개막 후 3연승 선두질주 

서정환 2021. 3. 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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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울산현대가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다.

울산은 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서 인천을 3-1로 제압했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린 울산(승점 9점)은 선두를 질주했다.

후반 30분 이동준의 크로스를 김인성이 마무리해 울산이 두 점차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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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홍명보호’ 울산현대가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다. 

울산은 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서 인천을 3-1로 제압했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린 울산(승점 9점)은 선두를 질주했다. 

4-3-3의 울산은 김인성, 이동준, 강윤구가 스리톱에 섰다. 윤빛가람, 신형민, 김성준이 미드필드를 맡고 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조현우였다. 

울산은 전반 13분 윤빛가람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저 1-0으로 앞섰다. 이동준이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윤빛가람이 나섰다. 인천 골키퍼가 윤빛가람의 슈팅을 발로 막아냈다. 

하지만 인천 선수들이 슈팅시도 전에 먼저 페널티박스에 들어간 사실이 드러나면서 심판이 재차 페널티킥을 지시했다. 결국 두 번 실수하지 않은 윤빛가람이 깔끔하게 첫 골을 마무리했다. 울산이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했다. 

후반 3분 아길라르의 코너킥을 김광석이 동점 헤딩골로 연결했다. 인천이 1-1로 추격에 나섰다. 

윤빛가람의 활약이 후반에도 돋보였다. 후반 13분 윤빛가람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동준이 마무리했다. 울산이 2-1로 다시 리드했다. 후반 30분 이동준의 크로스를 김인성이 마무리해 울산이 두 점차 대승을 거뒀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울산=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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