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현대건설에 역전패..정규리그 우승 '적신호'

서대원 기자 2021. 3. 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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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최하위 현대건설에 덜미를 잡혀 정규리그 우승 전선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에 3대 1로 졌습니다.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경기, GS칼텍스는 2경기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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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최하위 현대건설에 덜미를 잡혀 정규리그 우승 전선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에 3대 1로 졌습니다.

첫 세트를 따내고도 2, 3, 4세트를 내리 내줘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김연경은 브루나와 나란히 20득점 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승점을 1점도 추가하지 못한 흥국생명은 2위 GS칼텍스에 1점 앞선 선두는 유지했지만, '자력 우승' 기회는 GS칼텍스에게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경기, GS칼텍스는 2경기를 남겼습니다.

흥국생명이 13일 인삼공사전에서 승점 3점을 얻어도, GS칼텍스가 남은 2경기 (12일 기업은행전, 16일 인삼공사전)에서 승점 4점만 추가하면 GS칼텍스가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합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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