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철역 예정지 수십억에 매입 공무원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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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원을 빌려 전철역 예정지 인근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 경기 포천시 간부 공무원이 투기 의혹으로 고발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팀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된 포천시청 공무원 A씨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부인과 공동명의로 도시철도 연장 노선의 역사 예정지 인근 부지 2천 600여㎡와 1층짜리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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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원을 빌려 전철역 예정지 인근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 경기 포천시 간부 공무원이 투기 의혹으로 고발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팀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된 포천시청 공무원 A씨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부인과 공동명의로 도시철도 연장 노선의 역사 예정지 인근 부지 2천 600여㎡와 1층짜리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아영 기자 (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1365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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