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치과병원·공공기관 확진자 접촉자 검사
최송현 2021. 3. 9. 22:00
[KBS 광주]
최근 광주의 한 대학 치과병원 등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전수검사와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북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2132번째 확진자가 한 대학 치과병원에서 실습한 것을 확인하고 병원 관계자 등 33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와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또 2124번째 확진자가 북구의 한 공공기관 구내식당을 이용해 식당 이용자 등 248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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