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 사내이사서 물러난다

2021. 3. 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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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강신호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가게 됐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이번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건이 채택될 경우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은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주총 안건이 통과되면 박근희 대표는 사내이사는 물론 대표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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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주주총회..강신호 단독체제로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 [연합]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CJ대한통운이 강신호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가게 됐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강신호 대표이사,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 김준현 CJ사업관리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채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주주총회는 오는 29일 열린다.

CJ대한통운의 사내이사 정족수는 3명이다. 이번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건이 채택될 경우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은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박 부회장은 부회장 직함을 유지한 채 대외업무에 집중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주총 안건이 통과되면 박근희 대표는 사내이사는 물론 대표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여미숙 전 서울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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