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전북, 강원 상대 짜릿한 역전승..제주 첫 승 신고..울산은 3연승 질주(종합)

반진혁 기자 2021. 3. 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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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강원FC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3라운드를 치렀다.

일격을 당한 전북은 고삐를 당겼고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전북은 후반 29분 김보경의 동점골을 통해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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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강원FC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3라운드를 치렀다.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았지만, 슈팅에서 아쉬움을 보이면서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강원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일격을 당한 전북은 고삐를 당겼고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전북은 후반 29분 김보경의 동점골을 통해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사활을 걸었고 후반 추가 시간 구스타보의 천금골을 등에 업고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강원은 3경기 연속 패배하면서 아직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울산 현대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렀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3분 페널티 킥을 윤빛가람이 성공시키면서 앞서나갔다.

인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3분 김광석이 동점골을 만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울산이 더 강했다. 후반 14분 이동준, 30분 김인성이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3-1 승리를 챙겼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고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그러던 전반 19분 원더골이 터졌다. 정운이 상대의 볼을 빼앗은 후 회심의 왼발 중거리 슈팅을 연결했는데 이것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일격을 당한 포항은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제주의 공세에 밀리면서 아쉬움을 삼켰고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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