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본능 발휘한 김낙현 "외국 선수와 호흡, 더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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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이 이날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낙현은 "4연패 동안은 공격에서 외국 선수와 타이밍이나 동선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 경기를 할수록 맞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다행이다. 다음 경기에서도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낙현은 모트리에 대해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연습할 때 보면 몸이 계속 좋아지는 것 같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체력과 기록도 좋아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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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이 이날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인천 전자랜드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1-58로 승리했다.
김낙현은 31분 53초 동안 22득점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낙현은 매 쿼터마다 공격을 주도하며 팀을 이끌었다. 내 외곽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격차를 벌리는데 힘썼다.
김낙현은 “4연패 동안은 공격에서 외국 선수와 타이밍이나 동선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 경기를 할수록 맞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다행이다. 다음 경기에서도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조나단 모트리가 KBL에 적응하고 있다는 것도 같이 호흡을 맞추는 김낙현에게 고무적인 부분일 터. 김낙현은 모트리에 대해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연습할 때 보면 몸이 계속 좋아지는 것 같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체력과 기록도 좋아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김낙현은 확실한 에이스로 올라서며 MVP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낙현은 “아직 MVP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지금은 확실하게 6강 안에 들어서 4강에 가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간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아직 개인상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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