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라, 버스 세우기 반대 "믿을 수 없이 창의적인 선수들 많다"

조용운 2021. 3. 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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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 홋스퍼의 상승세에 확신을 보였다.

자신 외에도 좋은 선수들이 가득한 토트넘의 성공을 자신했다.

소위 '버스 주차'라고 표현하는 두 줄 수비가 더 이상 토트넘에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모우라는 "우리는 믿을 수 없이 창의적인 선수들이 많다. 공을 소유하는 플레이를 활용해야 한다.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지배하는 경기를 하면 위험이 줄어들고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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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 홋스퍼의 상승세에 확신을 보였다. 자신 외에도 좋은 선수들이 가득한 토트넘의 성공을 자신했다.

토트넘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공식전 4연승을 달리면서 슬럼프에서 탈출했다. 공격력이 달라졌다. 한동안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크게 의존하면서 단조롭다는 비판을 받았던 토트넘은 최근 4연승을 달리는 동안 13골을 터뜨리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공격진 누구하나 부족할 것이 없다. 손흥민은 득점 대신 이타적인 플레이로 도움을 챙기는 중이고 케인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가레스 베일이 확실하게 부활해 에이스 반열에 올랐으며 모우라도 제몫을 해주고 있다. 모우라는 최근 우측 윙어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손흥민, 케인, 베일 스리톱을 보좌하고 있다.

모우라도 숨은 공로를 인정받는다. 자신 역시 "어렸을 때 늘 10번 위치에서 뛰었다. 이 포지션은 측면보다 자유로워서 좋아한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내게 10번 역할을 맡게 만족한다"라고 기뻐했다.

자신을 비롯해 팀이 살아나는데 만족한 모우라는 믿음을 강조했다. 그는 '풋볼런던'을 통해 "우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이길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이걸 깨닫고 우리가 지배할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소위 '버스 주차'라고 표현하는 두 줄 수비가 더 이상 토트넘에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모우라는 "우리는 믿을 수 없이 창의적인 선수들이 많다. 공을 소유하는 플레이를 활용해야 한다.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지배하는 경기를 하면 위험이 줄어들고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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