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억류선박 한국인 선원 1명 등 2명 추가귀국

추하영 2021. 3. 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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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억류한 선박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원 1명을 포함한 2명이 추가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늘(9일) 오후 한국케미호에 승선 중이던 한국인 1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이 각각 한국과 인도네시아로 귀국했습니다.

다만 선박 관리를 위해 이들을 대체할 한국인 선원 2명이 이란으로 갔습니다.

정부는 "선박과 남아 있는 선장의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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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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