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250여명에 6억5000만원
나기천 2021. 3. 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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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장학재단이 올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5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6억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1999년 김상열(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호반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이사장을 맡으며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22년간 8300여명에게 총 14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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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장학재단이 올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5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호반장학재단은 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6억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4년 동안 지원되는 ‘호반회 장학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는 ‘지역인재’ 장학금 등이다.
1999년 김상열(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호반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이사장을 맡으며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22년간 8300여명에게 총 14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김 이사장은 “호반장학재단은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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