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참담한 심정..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것"

이정미 2021. 3. 9. 20: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LH 투기 의혹 사태로 국회에 출석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참담한 심정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택 공급 대책은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변창흠 / 국토교통부 장관]

제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희들로서도 아까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읍참마속 하는 자세로 저 스스로도 조사를 다 받고 모두 한 치의 착오도 없이 그 결과에 따라서 저도 책임질 일은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태가 공공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부동산 시장을 다시 불안정한 상황으로 몰고 가게 두어서는 안 됩니다. 투기 행위자에 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추진함은 물론 기존에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