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내 도심항공모빌리티 美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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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미국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개발 거점을 마련한다.
UAM은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기차, 순수전기차 등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의 한 축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UAM 사업 거점을 한국과 미국으로 이원화해 2026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화물용 무인 항공 시스템(UAS)을, 2028년에는 완전 전동화된 유인 UAM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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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미국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개발 거점을 마련한다. UAM은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기차, 순수전기차 등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의 한 축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상반기 미국 워싱턴DC에 UAM 사업을 전담할 현지법인을 출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현대차는 투자를 완료한 상태로, 기아와 현대모비스 등도 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새로 설립할 법인의 수장은 지난 2월 영입한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유력하다. 그는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오프너’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이다.
현대차그룹은 UAM 사업 거점을 한국과 미국으로 이원화해 2026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화물용 무인 항공 시스템(UAS)을, 2028년에는 완전 전동화된 유인 UAM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영국에 세계 최초로 조성되는 UAM 공항인 ‘에어원’ 건설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직접 만든 UAM의 이착륙을 시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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