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돌파구로 중국 택한 임효준, 베이징 올림픽 못 나갈 듯

박도원 2021. 3. 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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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겠다며 중국 귀화를 선택한 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임효준(25)이 정작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징계를 받은 임효준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중국 귀화'라는 무리수를 뒀지만, 규정 숙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작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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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겠다며 중국 귀화를 선택한 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임효준(25)이 정작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징계를 받은 임효준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중국 귀화'라는 무리수를 뒀지만, 규정 숙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작아졌는데요.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9일 "임효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 제41조 2항에 따라 대한체육회가 반대할 시 중국 대표팀으로 베이징 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합니다.

하지만 임효준은 2019년 3월 10일 한국 대표 선수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적이 있어서 2022년 3월 10일 이후 중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데요.

예외 조항이 있지만, 임효준에게 혜택이 돌아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박도원>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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