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전염성 강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B1525' 첫 확인

김양혁 기자 2021. 3.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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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추가 변이된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독일에서 처음 발생했다.

9일(현지시각) 독일 rbb방송은 독일 진단전문회사인 첸토게네가 전날 베를린 BER 공항 진단센터에서 B1525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B1525바이러스는 영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슷하지만, 단백질에 추가 변이가 이뤄진 바이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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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연방의회 건물 앞에 경찰차 여러대가 정차해 있다./EPA연합뉴스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추가 변이된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독일에서 처음 발생했다.

9일(현지시각) 독일 rbb방송은 독일 진단전문회사인 첸토게네가 전날 베를린 BER 공항 진단센터에서 B1525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B1525바이러스는 영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슷하지만, 단백질에 추가 변이가 이뤄진 바이러스다. 추가 변이로 바이러스 전염성은 더 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B1525바이러스 감염사례가 확인된 국가는 덴마크, 이탈리아 등 19개국으로, 감염사례는 280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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